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원작 가두패왕과 실사판 가두쟁패전의 설명이 뒤섞여있으므로 읽을 때 주의를 바란다. 양자의 차이를 명확히 기억하는 위키러가 구분해서 서술바람. * [[류(캡콤)|리우]]: 성우는 [[조경모]]. 본편의 주인공이자 중무신의 제자. 일단 작중에서는 거의 최강자 수준이며 비중도 가장 높게 나온다. 중무신의 첫번째 제자로 다소 소질이 떨어지는 켄과 달리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현무문의 3대 절기(파동권, 승룡권, 쾌타선풍)를 상당한 경지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중무신의 죽음 이후 사부의 유언에 따라 춘리를 여동생처럼 돌봐주면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고, 이후 최고의 점쟁이 각선할멈에게 현무천마가 맡겨주었던 현무천마가 신무천황의 원자폭렬권을 이기기 위해 만든 오의인 '황자령'을 전수받기도 하지만 황자령의 부작용으로 노화가 진행된다던가, 빈슨의 미완성 원자폭렬권을 맞고 무공을 잃어버리는 등 주인공답게 고생도 참 많이 한다. 여담이지만 [[이케가미 료이치]]의 그림체와 상당히 비슷한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그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머리띠한 [[크라잉 프리맨]]. ~~그리고 그 흔한 유도복을 못구해서 이상한 도복이다.~~ * [[켄 마스터즈|켄]]: 성우는 [[이재용(성우)|이재용]]. 리우와는 같은 스승인 중무신 밑에서 수련했으며 리우와는 사형제 사이. 진중한 성격의 리우와 달리 다소 경박하고 신중하지 못한 성격탓에 사고도 많이 쳤다. 리우만큼의 재능은 아니지만 나름 현무문 3대 절기를 익히긴 했는데, 초반에는 가두쟁패전 예선전에서 만난 혼다에게 고전하거나, 자신을 쫓아온 달라이신에게 고전하거나, 어머니의 복수를 하러 나타난 춘리에게 고전하기도 하고, 꿈의 도시로 가버린 약혼녀 쥬리아를 구하려다 베가에게 쳐발리고 오히려 역관광을 당해 죽을 위기에 놓이는가 하면 쥬리아의 사주를 받은 규리에게도 살해 위협을 받는 등 리우에 비하면 역시 안습의 일로를 걷고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춘리를 향해 발사한 파동권을 중무신이 대신 맞게 되고 결국 그는 사망. 하지만 우연히 금지구역에서 유폐 중이던 신무천황을 만나게 되고 신무천황에게 패자령이라는 무공을 전수받으며 정식 후계자가 되고 리우와 대립하게 된다. 패자령을 사용할 때의 기합인 '''패.... 패! 패애애!!"'''가 압권. 참고로 패자령의 전수방법은 "천황불멸체"가 되는 것인데, 그 방법은 바로 켄의 혈액을 전부 신무천황의 혈액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암튼 패자령을 전수받은 뒤엔 그야말로 사람이 바뀌어[* 피가 바뀌면서 신무천황의 인격이 일부 섞여서 성격이 사악하게 바뀌지만, 가끔 원래대로 돌아올 때가 있는데 이때는 리우에게 엄청 미안해하면서 죽음으로 사죄하려 한다. 꼭 다른 캐릭터가 난입해서 초를 치는 바람에 제대로 사죄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최종보스로서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단 후에 최종보스 자리는 현무천마가 차지한다.] 예전에 자신에게 굴욕을 줬던 베가를 반쯤 죽여놓고 예전에 자신을 고전시켰던 규리를 수하에 두고 춘리를 강제로 범하고 그 영상을 리우에게 보여주는 등.. 신무천황이 못이룬 것[* 꿈의 도시 탈환, 현무문에게의 승리로 추정.]을 이뤄줄 사나이라고 예언에서 언급된다. * [[춘리]]: 성우는 [[최덕희]]. 리우의 연인이자 사념의 딸이다. 중무신은 사념의 원수였던 관계로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중무신과 켄을 급습해 상당히 선전하기도 한다. 중무신이 자신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지만, 이후 자신을 복수의 도구[* 애초에 사념이 춘리에게 가르쳐 준 무공도 사념의 아버지 현무천마의 쾌타선풍을 베이스로 한 일명 ''''용영신법''''이었다. 빈슨의 아내가 되었지만 용영의 복수를 잊지 않기 위해서였는지도..]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은 어머니의 태도와 한결같이 자신을 챙겨주는 리우에게 마음을 열면서 중무신을 아버지로 받아들이게 된다. * [[에드몬드 혼다|혼다]]: 비중은 높지 않지만 의문의 남자(현무천마)로부터 무공을 전수받은 후 가두쟁패전에서 춘리를 관광태우는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리우에게 패배. 게임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리우와의 상성이 최악이다. 참고로 그의 수하들도 얼굴에 똑같은 분장을 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현무천마의 수하가 된 듯. 여담이지만 배우와 실제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 코믹스판에서는 삐에로파의 두목으로 부하들을 손봐준 켄(정확히는 리우가 손봐준거지만)을 궁지로 몰아넣었다가 리우의 '역전승룡권'을 맞고 큰 부상을 입기도 한다. 게임판의 호탕하고 호방한 성격과 달리 본편에선 그야말로 잔인하고 비열하다. 코믹스판에서는 가두쟁패전이 개최되자 시합을 재미없고 지루하게 한다는 이유로 다른 출전자들을 몰살시키며 등장했다. * [[장기에프|장지아프]]: 성우는 [[유해무]].역시 비중이 높지 않은 캐릭터로 블랭카와 대결할 때 보면 개그캐릭터 포지션이다. 연출상의 문제인지 사용하는 기술은 더블 래리어트 외에는 잘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혼다와 마찬가지로 현무천마의 수하로 활동한다. 몸에 있는 상처들은 상대를 한 명 쓰러뜨릴 때마다 하나씩 새긴 십자가 형태의 문신으로 코믹스판에선 첫 등장시 [[타이거 마스크(만화)|타이거 마스크]]와 동일하게 생긴 호패왕(虎覇王)을 끔살시키는 임팩트있는 등장을 보여주었다. 필살기는 ''''소련탱크''''. * [[블랑카|블랭카]]: 중무신이 그 엄청난 사건을 겪은 이후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낳은 아들. 방사능 오염에 의해 괴물과도 같은 외모를 지닌 기형아로 태어났지만 게임에서의 그 사나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유약한 인물로 나온다. 가두쟁패전에서는 장지아프와 신나게 개그를 펼치며 대결하다 더블래리어트에 얻어맞지만 갑자기 리우가 끼어들면서 가까스로 위기는 모면한다. 사사라는 이름의 어린 여동생이 있다. 코믹스판에선 타고난 체질이 현무문의 무술을 익히는데 적합하지가 않아 중무신이 블랭카에게 맞는 무공을 익히게 했는데, 이 수련 과정에서 중무신은 블랭카를 다소 엄하게 대하긴 했지만, 블랜카는 중무신에게서 아버지의 정을 느끼고 있었고, 중무신이 죽었을 땐 목놓아 통곡을 하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춘리와는 배다른 남매. 필살기는 청량열전과 전기쇼크. 청량열전은 그 롤링 어택 맞으며 전기쇼크는 그 일렉트릭 썬더 맞다. * [[달심|달라이신]]: 성우는 [[이재명(성우)|이재명]]. 작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 특히 가두쟁패전에서 규리와 대결할 때의 모습을 보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로 일관하고 있다. 대사도 누구한테 댐벼, 그 계집을 냄겨 등 상당히 쌈마이틱하다. 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류 입장에서 보면 악역으로, 초반에는 백노화의 수하, 그리고 사념의 명령을 따라 류와 춘리를 급습하여 둘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고, 켄에게 두들겨맞은 후 켄의 수하가 되며, 마지막에는 현무천마의 수하가 된다. 현무천마의 명에 따라 켄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규리를 쓰러뜨리는데 이 때 무공을 완전회복한 빈슨을 만난다. 속으로 전호에게 당한 빈슨을 비웃다가 실수로 켄에게 존칭을 쓰는 바람에... 배신한게 걸려 죽을 뻔 하지만 울면서 적당히 둘러대 목숨을 부지한다. 그대로 속아넘어가는 빈슨은 덤. 현무천마와 싸우려는 빈슨을 미쳤다고 생각하며 잠시동안만 따르며 기회를 보기로 한다. * [[가일|규리]]: 3차 대전 당시 미국 정예부대인 녹마귀(綠魔鬼)부대[* 원전의 표현이고 천하만화 판에는 [[미합중국 육군 특전단|그린베레]]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미군]]한테 [[공수부대#s-3.2|녹색의 마귀로 불리운 대상이 하나 있긴하다.]] 어쨌든 소속은 미군이다.]의 리더로 신무천황이 그의 부대를 인수한 이후로는 그의 심복으로 일했다. 초반에는 켄을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역할로 나온다. 켄을 죽이라고 사주한 인물은 다름아닌 켄의 옛 애인 쥬리아. 그리고 과거에 전호를 구해주기도 하는 등 작중에서는 꽤 강캐인 듯. 하지만 가두쟁패전에서 달라이신과 대결 후 갑자기 뒷주머니에서 사전을 꺼내서 보더니 '''"흠... 역시 내 사전에는 실패란 말은 없구나"'''라는 개그를 치면서 포스가 땅바닥으로 추락. 달라이신을 쓰러뜨리는 과정으로 보면 점혈법에도 능하다. 과거 동방지주의 지도자인 전호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으며, 신무천황에게도 절대적으로 충성을 맹세하는 등 여기 등장인물 중 그나마 탐욕과는 거리가 멀다. 충성심 때문에 켄은 규리를 수하로 두고 싶어했다. 결국 신무천황에게의 맹세 때문에 후계자인 켄을 따르게 된다. 현무천마 난입 이후로는 켄과 함께 도주하는 과정에서 달라이신에게 패배. 필살기는 반월도(소닉붐), 단맥진법(점혈). 단맥진법은 양 손의 검지와 중지를 펴서 상대의 양 관자놀이를 압박해 기절시키는 기술. 비디오판에서는 1부 4편에서 5편으로 넘어가면서 4편에서 춘리를 희롱하던 단역배우가 규리로 바뀌었다. * [[사가트|쌍가트]]: 빈슨 사령관의 수하로 과거 리우의 사부 중무신에게 당해 큰 상처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리우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 본작에 구현되진 않았지만 자신을 고자로 만들어 버리기까지 했으니...] 중간에 검을 들고 있는 흑무제를 맨손으로 상대하여 살해하는 등 꽤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리우보다는 실력이 한 수 아래인 것으로 나온다. 나중에는 리우가 "난 너와 싸울 시간이 없다!"라며 무시해버렸을 정도. 예전에 중무신에게 당한 승룡권을 자기류로 어레인지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지만, 오리지널에 비해선 묘하게 떨어지는 성능을 여기저기서 어필하고 있다. 본작에서의 음차된 이름인 '쌍가트'가 어감이 착착 달라붙는지 한국 한정으로 사가트의 메이저한 별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디오판서의 배우는 1부, 2부, 3부 모두 다른 사람이 맡았다. * [[발로그|베가]]: 빈슨 사령관의 충성스러운 수하이지만 꽤 잔인하고 냉혹한 성격. 뭔가 맘에 들지 않으면 깽판을 쳐버리는 일도 많으며 빈슨에게 대들기도 하고 자신에게 거슬리는 말을 한 쌍가트와 대결하여 승리[* 사실은 쌍가트가 중무신의 제자 리우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져준 것이다.]할 정도로 강자이다. 그리고 돈과 권력으로 켄의 애인 쥬리아를 가로챈 상태. 하지만 나중에 켄에게 제대로 복수를 당하여 한동안 정신이 나가 살짝 미치광이가 되기도 한다. 원인은 바로 켄의 파동권을 쥬리아가 대신 맞고 절명했기 때문. 물론 빈슨 사령관에 의해 제정신이 돌아오고 예전의 전투력을 되찾는다. * [[마이크 바이슨|바로그]]: 일단 사람이 아닌 인조인간이며 말을 할 줄 모르는지 대사도 그냥 "으흐하하하..."이렇게 웃는 것밖에 없다. 수은으로 만들어진 액체인간이다. 게임과는 달리 발차기도 하며 리우에게 실컷 얻어맞으면서도 그 엄청난 맷집으로 버티며 리우를 질리게 만들었지만 결국 쾌타선풍에 맞으며 끔살. 그 이후의 등장은 없다. 캐릭터 중 가장 빨리 퇴장한 인물. 코믹스판에선 2명이 등장하는데 꿈의 도시 최고의 과학자인 샤갈 박사가 만든 1호기는 말 그대로 기계인간으로 기능이상을 일으켜 쌍가트와 베가에게 박살나지만 뒤를 이어 만든 2호기는 액체금속으로 만든 T-1000 짝퉁으로 나름 활약을 하긴 하지만 리우의 거대 파동권에 말 그대로 녹아 없어져버리고 만다. 이에 샤갈 박사는 리우에게 큰 원한을 품게 되는데... 사실 바로그는 샤갈 박사의 아들을 모델로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얼마후 진짜 바로그가 등장한다. * [[베가(캡콤)|빈슨 사령관]]: 붉은 옷을 입고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 이 작품의 최종보스격 존재. 꿈의 도시의 주인인 신무천황의 외아들로 작중 최강급인 리우와 막상막하로 겨룰 정도의 실력자이다. 그리고 작중 신무천황을 살해할 "빨간 옷을 입은 자"는 바로 빈슨을 가리키는 것. 하지만 후반에는 신무천황의 후계자인 켄이 강캐로 부상한데다 현무천마도 등장하고 한국인 캐릭터인 전호에게 처발린 후 엄마에게 가서 안기는 장면이 나오는 등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무천황의 필살기인 '원자폭렬권'을 완전하게 익히지 못했었는데, 리우와의 대결에서 리우의 몸 속에 있던 방사능이 빈슨의 체내로 들어오면서 원자폭렬권을 완성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신무천황은 원자폭렬권을 능가하는 패자령을 켄에게 전수한 뒤였다. 빈슨은 신무천황 앞에서 원자폭렬권을 완전히 익혀 최강자가 되었다고 으스대지만 신무천황은 자신이 얼핏봐도 빈슨보다 강한 자가 둘이 더 있으며[* 현무천마, 전호] 자신의 후계자[* 켄]를 이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한다. 신무천황의 도발에 넘어간 빈슨은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전호와 싸우기 위해 동방지주를 빼앗으러 가지만 간발의 차로 패하게 된다. 그 후 자신의 어머니가 있는 절간으로 도망쳐 겨우 목숨을 부지했다. 빈사상태로 도망치는 중 건달들과 시비가 붙어 두들겨 맞는건 덤. [* 비디오판에서는 빈슨이 건달 셋을 상대로 고전을 하다가 원자폭렬권을 날리지만 이미 기력이 다한 상태라 원자폭렬권의 위력은 그야말로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화약 수준. 이로 인해 오히려 건달들의 화를 돋우는 빌미가 되었다]그러나 어머니 덕택에 무공을 완전 회복하고[* 빈슨 몸 속의 방사능 때문에 회복이 더 빨랐다고 한다.] 부하인 베가를 제정신으로 되돌린 후, 달라이신을 만나 전호에게의 복수와 가두쟁패전 참가를 선언한다. 동방지주 원정은 실패하고, 꿈의 도시는 자신보다 무공이 높은 현무천마[* 현무천마와 잠시 겨뤄본 적이 있기에 무공이 그 당시 자신보다 높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가 차지했으며, 부하는 베가만 남은 절망적인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쫄지 않고 전호, 현무천마와의 결전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작중 후반부에서도 여전히 최강자[* 원자폭렬권을 완성시키지 못한 상태로, 아직 미숙한 수준이지만 궁극의 무공인 황자령을 사용한 리우를 이긴 적이 있고, 전호에게는 패하긴 했어도 호각이었으며 리우, 켄과 겨루는 게 가능할 만큼 무공이 크게 강화된 상태인 달라이신을 손쉽게 제압했다.] 중 하나이고, 혼자서만 풀컨디션 상태라는 점은 빈슨에게 호재.[* 켄과 리우는 대결 중 난입한 현무천마의 양자령과 더불어 그의 공격을 받고 거의 빈사상태가 되고 현무천마는 양자령을 사용하여 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전호와 싸워서 패퇴 시켰지만 그로인해 내상을 입은 데다가 자신의 부하가 된 혼다, 장지아프, 달라이신 등 셋을 강화시키기 위해 무공을 전수해주는 바람에 기력이 더더욱 떨어졌을 것이며, 전호는 현무천마의 무공을 전수받아 강해진 혼다, 장지아프와 싸우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기력도 떨어진 마당에 남은 기력의 대부분을 거의 빈사상태가 된 리우에게 전해주는 바람에 컨디션이 상당히 난조였을 것이다] * 중무신: 성우는 [[유해무]]. 원작의 [[고우켄]]에 해당된다. 그러나 만화 원전과 본작에선 [[스트리트 파이터]] 등장인물인 [[겐(캡콤)|겐]]의 초창기 모습으로 나온다. 류와 켄의 스승으로 그의 사부는 현무천마, 즉 파동권, 승룡권, 쾌타선풍(용권선풍각)을 직접 개발한 사람이다. 중국 무술대회의 우승자로 현무천마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두번째 제자로 받아들인 인물이었다.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현무문의 3대 절기를 모두 익히는데 성공하지만 그만 현무천마의 딸인 사념을 사랑하게 되었고, 자신보다 먼저 현무천마의 제자가 되었던 사념의 연인 용영에게 질투심를 품는다. 그러다 어느 날 술김에 사념을 강제로 만지고 현장에 뛰어든 용영을 승룡권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용영을 처치하는데 성공하지만 눈 앞에서 자신의 연인이 죽는 광경을 본 사념은 [[복수귀]]가 되어 중무신에게 복수할 것을 선언한다. 사부의 추궁이 두려워 결국 중무신은 도망치지만 지나가던 길에 한 마을을 약탈하던 도둑무리들을 보게되고, 마을처녀를 강간하려는 두목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면서 단신으로 그 도둑무리들을 쓸어버리고 두목도 승룡권으로 죽일뻔하지만 승룡권을 적중시키려는 순간 주먹을 펴서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기는 선에서 끝을 낸다. 참고로 이 도둑무리의 두목이 바로 쌍가트. 쌍가트에게 강간당할 뻔한 여인 청아와 사랑에 빠지면서 아이도 얻지만 이전에 청아가 방사능에 노출되었던 일 때문에 아이는 푸른 피부의 기형아로 태어났고, 설상가상으로 청아마저 임신후유증으로 죽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현무천마를 찾아가지만 현무천마의 거처는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다. 결국 사부에게 자신의 죄를 용서받진 못했지만 현무문의 무술의 계보가 끊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제자들을 찾아나섰는데 그 제자가 바로 리우와 켄이었던 것. 중무신도 자신이 젊은 시절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자책하고 있었으며, 결국 사념의 딸인 춘리가 복수하겠다며 나타나서 대결할 때 켄이 춘리에게 쏜 파동권을 대신 맞아 사망한다.[* 평소 때의 중무신이었다면 이 정도로 사망할리가 없었겠지만, 중무신은 춘리에게 습격을 받기 전에 독에 중독되어 내상을 입은 리우를 치료해주느라 내공을 소모했고, 그나마 남은 내공도 켄에게 줘버리면서 평범한 노인보다 못한 몸상태였었다. 게다가 켄의 파동권에 맞은 뒤 춘리의 뒤치기까지 맞아버렸으니...] 춘리를 구해준 이유는 춘리와 대결 중 그녀의 무릎뼈를 보고 자신과 사념 사이에서 나온 딸임을 눈치챘기 때문. * 사념: 현무천마의 딸로 리우의 스승인 중무신이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자신이 사랑했던 용영이 중무신에게 죽음을 당하자 원한을 품는다. 아버지인 현무천마도 집을 떠나고 혼자서 춘리를 낳아서 기르고 있었지만, 어느 날 아버지의 숙적인 신무천황이 찾아오고 사념의 미모에 혹한 신무천황은 사념을 자신의 애첩으로 삼는다. 하지만 사념은 신무천황의 아들인 빈슨과 이미 내통하고 있었고, 빈슨이 쿠데타를 일으켜 신무천황을 유폐시킨 뒤엔 '꿈의 도시'의 여왕이 되어서 호의호식하게 된다. 하지만 중무신에 대한 복수심은 잊지 않고 있어서 춘리가 성장하자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의 훈련을 시켜[* 일례로 만화 원전에선 4살된 춘리가 장작을 패고 있다] 춘리를 고수로 키워내고 끝내 춘리가 중무신에게 찾아가 복수하는데 성공은 하지만 중무신의 피를 이은 춘리에게 복수의 도구 이상의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다. 춘리가 자신과 중무신 사이에서 나온 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부터 점점 악역으로 변해가며 나중에는 춘리를 인질로 잡고 류에게 "춘리를 살리고 싶으면 네 손으로 네 눈을 찔러."라며 위협하기까지 한다. 코믹스판에선 나이가 들자 젊음을 되찾기 위해 젊은 남자들을 침실로 끌어들여 양기를 빨아들여 죽게 만드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전호: 성우는 [[민응식(성우)|민응식]].[* [[장군의 아들]]에서 김기환역을 맡았다.]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한국인이다. 한국에서 만든 비디오인만큼 사기 캐릭터로 나온다. 작중 묘사되기로는 무공이 현무천마 다음가는 수준. 특기는 상대의 동작을 미리 예상하고 공격하는 시차방어공격. 필살기는 태극기권. 과거에 규리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코믹스판에선 제3차 세계대전 이후 살곳이 없어진 유민들을 데리고 꿈의 도시로 입주하기 위해 신무천황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쳐 꿈의 도시 동쪽의 작은 땅을 양도받는데 성공한다. 이곳이 바로 '동방지주'인데 신무천황은 자신이 집권할 때 이곳만큼은 절대 건드리지 않았을 정도로 전호의 실력은 상당히 출중했다. 신무천황은 빈슨보다 전호가 강하다고 평가했으며, 자신의 후계자인 켄에게도 동방지주를 절대로 건들지 말라고 하였다. 후에 신무천황의 도발에 넘어가 동방지주로 원정 온 빈슨과 겨루는데, 처음에는 살짝 밀렸지만 장기전으로 가자[* 작중 나온 대결 장면 중 가장 길고, 스턴트 액션이 나오기 때문에 가장 볼만하다.] 점차 유리해지고 특기인 시차방어공격[* 원자폭렬권이 정통으로 안 맞고 빗나갔다.] 덕에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된다.[* 빈슨과 싸울 때 "한국인은 사람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라는 대사를 한다.] 그 후 켄에게 동방지주의 땅을 보장해달라는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리우와 켄이 겨루는 경기장으로 온다. 리우와 켄의 싸움에 난입한 현무천마와 꽤 오래 겨루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후퇴. 다만 현무천마도 비틀거리면서 추격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현무천마의 약점을 알아간다. 수하로 아랑전설의 테리, 앤디, 죠 삼형제를 두고 있다. 이 삼형제 중 그나마 테리가 불기둥을 쓰는 필살기로 나름대로 실력이 있는 캐릭터에 속하지만 나머지 둘은 아주 별볼일 없다. 특히 앤디는 나중에 항구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전호 배우는 전무영에서 권성용[* 영화 [[건달의 법칙]]의 주인공이다.]으로 바뀐다. * 현무천마: 신무천황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던 초고수 중 한 명으로 중무신, 용영에겐 사부, 리우, 켄에겐 사조부가 되는 인물이다. 평생을 최강이란 이름에 매진하면서 라이벌인 신무천황과의 결전으로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기도 하고 이후 신무천황의 원자폭렬권을 이기기 위해서 비오의 '황자령'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신무천황을 찾아서 남극과 북극을 왕복할 정도의 괴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살짝 노망끼를 보이기도 하지만, 그 무공만큼은 리우나 빈슨도 어찌하지 못할 정도로 높다. 후반부에 황자령과 패자령을 합쳐놓은 양자령이라는 새로운 무공을 만들어 리우와 켄을 동시에 떡실신시키고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그리고 달라이신, 혼다, 장지아프를 자신의 똘마니로 삼았다. * 신무천황: 성우는 [[유해무]]. 현무천마의 라이벌이자 본편의 세계관에서 그야말로 낙원이라 할 수 있는 '꿈의 도시'의 주인. 핵에너지를 이용한 원자폭렬권이 무기로 3차 대전 이후엔 꿈의 도시의 세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현무천마의 딸인 사념을 애첩으로 삼기도 하지만, 아들 빈슨의 쿠데타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고 꿈의 도시 한 구석에 있는 작은 동굴에서 죽지도 못한 채 근근히 연명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동굴로 몸을 피한 켄을 만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은 켄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아 동굴 안에서 만든 무공인 '패자령'을 전수한다. 하지만 이후 켄의 행방을 찾아 동굴로 온 아들 빈슨에게 저주를 퍼붓다가 맞아 죽고만다. 죽기 직전 현무천마와 전호가 빈슨보다 강하다고 했는데, 빈슨이 전호에게 패하면서 신무천황의 말대로 되었다. * 쥬리아: 켄의 옛 애인. 이름은 원작에서 가일의 아내 이름을 따온듯하지만 실질적인 포지션은 일라이자. 지상세계에 살 적에 켄과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으나, 쥬리아의 아버지가 결혼 상대로 베가를 데리고 왔을 때 켄이 베가와의 결투에서 지는 바람에 켄과 헤어지게 되었다. 나중에 켄이 규리의 도움을 받아 꿈의 도시에 찾아왔을 때는 이미 마음은 베가에게 향해있었고 더이상 지상세계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켄에게 딱 잘라 말했다. 다만 이때 켄이 "만약 내게 힘과 권력이 있다면 그때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있겠어?"고 끈질기게 추궁을 하자 건성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켄이 신무천황에게 패자령을 전수받은 후 힘과 권력을 얻었다면서 쥬리아에게 약속을 지킬 것을 강요했고, 쥬리아를 앞에 두고 베가와 켄이 결투를 벌이던 중에 켄이 베가를 향해 날린 파동권을 대신 맞고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이때 베가는 충격을 받아 바보가 되었다. 이때 나오는 "쥬리아 우리 같이 놀자~ 딱지치기하고 놀까? 아니면 구슬치기하고 놀까?"라는 대사는 베가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나중에 바로그를 만들었던 샤갈 박사가 쥬리아를 되살렸으나 기억상실증이 되고 말았다면서 켄 앞에 쥬리아를 데리고 왔는데 이 쥬리아는 샤갈 박사가 만든 로봇이다. * 사사: 블랭카와 아주 친한 귀여운 꼬마 여자아이.. 영화초반에 동굴에 갇힌 결박된 중무신의 아들 블랭카에게 과일을 챙겨주며 같이 놀아주기도 한다. 그러다 자물쇠를 블랭카가 풀게 되고 블랭카 자신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해준다. 리우, 켄, 춘리가 백노화와 싸우고 있을 때 블랭카가 도움을 주러 온다. 사사는 블랭카에게 우리 지하인들을 많이 죽였다고 말해준다. 이후에는 아버지 중무신 무덤에 가서 통곡을 할 때 사사는 블랭카에게 그만 울어 내 잘못이라고 이곳을 떠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었을거라고 자책한다. 리우가 동굴에서 살무검 때문에 앓아 누울 때 블랭카의 피에는 항독작용을 하여서 회복능력이 있음을 알려주며 그 피를 그릇에 담아 마시게 한다. 그리고 켄이 적은 쪽지를 리우에게 전해준다. 쪽지의 내용은 쥬리아를 찾으러 켄이 떠나는 것이다. 이후에는 어두운 밤 깊은 산속에서 블랭카와 숨바꼭질로 내기를 한다. 청량열전(롤링어택)과 리우의 파동권 중 무엇이 강한지 알아보고 싶어한다. 역시 블랭카는 내기에서 지고 리우에게 부탁을 하고 천량열전과 파동권을 격돌하는데 그 결과 리우는 천량열전을 맞게 되고 나무에 부딛치는데 거기서 황자령이 적힌 명패를 발견한다. 그것은 중무신이 말한 황자령이였다. 리우에게 리우 오빠라고 부르는게 압권이다. --삼촌, 아빠라고 해야 정상 같은데..-- 이후 가두쟁패전에서도 블랭카를 응원하기도 한다. 블랭카는 장지아프에게 패배하고 장지아프는 끝장을 보려고 하나 리우가 와서 그걸 말린다. 사사는 리우에게 블랭카를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한다. 이후 잘 출연하지 않다가 3부 2화에서 몸상태가 엉망이 된 블랭카가 꿈의 도시로 가려고 하는 것을 말리기도 한다. 이 때 중무신(블랭카 아버지)의 사부인 현무천마가 블랭카를 회복시켜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